제7회 한,중 친선교류 국제 댄스 스포츠 선수권 대회
[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어린이 댄스 스포츠팀이 지난 11일 ‘제7회 한·중 친선교류 국제댄스 스포츠선수권 대회’ 단체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중국의 어린이가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그간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송내동 주민자치센터 어린이 댄스 스포츠 팀이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상을 받은 이예인 외 6명의 어린이외에도 순소연 외 5명으로 이루어진 팀 또한 입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어린이 댄스 스포츠 홍세희 강사는 “어린 나이라 많이 떨렸을 텐데, 침착하게 경연에 임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각종 대회 우승을 통해 동두천시 어린이댄스 스포츠의 위상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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