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까지 20분, 수서역까지 12분…교통 편의성 높아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이 오는 16일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 고산1지구 택지개발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1396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8가구 △76㎡ 479가구 △84㎡ 869가구로 꾸려졌다.
이 단지는 주거편의를 극대화한다는 취지에서 전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했다. 또 4Bay 등의 특화평면을 적용한 것은 물론 주차장을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한다.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와 알파룸 등이 제공된다.
광주시 최초로 단지내 어린이 물놀이장과 실내 체육관이 설치되며, △피트니스 센터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도서관 △음악연습실 등 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포스코건설이 업계에서 처음으로 런칭한 스마트기술인 ‘AiQ 홈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 CCTV, 안심 보안시스템 등이 단지 내 범죄 및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며, 실내 환기와 초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공기청정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는 서울·판교권 지역 고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 오포IC를 통해 서울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고, 사업추진 중인 수서~광주 복선전철로 인근 경기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12분이면 닿을 수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또한 경기도 광주시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세대주가 아니라도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1차 중도금 납입시기를 전매 가능일 이후로 조정해 중도금 납부 이전에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것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수요 뿐만 아니라 판교와 분당의 아파트값에 부담을 느낀 전월세 거주자와 우수한 서울 접근성으로 투자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특화 설계와 우수한 상품 경쟁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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