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일제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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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일제 점검 나서
  • 이기석 기자
  • 승인 2019.08.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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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개학맞이 학교주변 판매업소 지도점검
부여군청사.제공=부여군
부여군청사.제공=부여군

[매일일보 이기석 기자] 부여군은 개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교 가을 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에 나선다.

군이 가을 개학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학교를 중심 반경 200m)에 있는 분식점, 문구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8개소에서 이뤄진다.

이번 점검은 부여군에서 위촉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이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을 점검하며, 위생관리 수칙 홍보,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담배 또는 술병 형태) 제조․판매 여부,▲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학교매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등 영업자 스스로 식품위생 관리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과 영업자 기본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지도점검 결과 위반업소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종사자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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