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구조대 팀별 2.3km 수영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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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구조대 팀별 2.3km 수영 훈련 실시
  • 김효봉 기자
  • 승인 2019.08.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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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구조거점파출소 구조대원 합동으로
지난 13일 해양사고 발생 시 해경구조대원들이 팀별 역량 강화와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노화거점파출소 구조대원들과 합동 훈련을 실시한 모습.(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지난 13일 해양사고 발생 시 해경구조대원들이 팀별 역량 강화와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노화거점파출소 구조대원들과 합동 훈련을 실시한 모습.(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매일일보 김효봉 기자]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해양사고 발생 시 해경구조대원들이 팀별 역량 강화와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노화거점파출소 구조대원들과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바다 맨몸수영 △인명 구조법 등 교육과 훈련을 공유하면서 진행됐다.

특히, 7명이 도전한 바다 수영 2.3km를 한명도 빠짐없이 50분 만에 완주했다.

김수빈 순경은 “바다 맨몸수영 2.3km를 처음으로 완주했고, 숨이 차지만 체력과 구조능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말했다.

박진규 구조대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구조대원으로써 강인한 정신력과 빈틈없는 체력을 만들기 위해 팀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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