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Family day’ 실시…과학기술 중요성 전달
상태바
롯데케미칼, ‘Family day’ 실시…과학기술 중요성 전달
  • 문수호 기자
  • 승인 2019.08.14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년부터 매년 실시… 13일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38명 초청

롯데케미칼 임직원 자녀들이 드론행사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제공
롯데케미칼 임직원 자녀들이 드론행사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제공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롯데케미칼은 여름 방학을 맞은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38명을 초청해 ‘Family day’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Family day’는 롯데케미칼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가족 친화 행사로, 올해는 4차 산업 중심 기술인 3D프린팅·드론·VR(가상현실) 등의 체험을 통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리를 준비했다.

13일 오전 용산 전자랜드에서 열린 4차 산업 혁명 강연을 시작으로 실제 3D기계를 이용한 체험학습과 드론 비행, 가상현실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애니메이션 전시가 이어졌다.

HR 부문 김우찬 상무는 “미래 인재들로 성장할 아이들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흥미로운 접근을 하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뜻깊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본사 이외에도 각 지방사업장의 환경에 맞게 배우자 초청 공연관람 프로그램, 직원 자녀 방학캠프, 신입사원 부모초청행사 등의 다양한 가족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가족친화 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남성 육아휴직을 의무화 했으며, 여성들의 육아휴직기간도 최대 2년까지 연장해 확대 시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