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 외관 디자인 공개… 9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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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 외관 디자인 공개… 9월 출시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8.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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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하고 뚜렷한 존재감… 독자적 브랜드 자산 이어와”
기아차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 사진=기아차 제공
기아차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 사진=기아차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기아자동차가 14일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장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하나의 작품과 높은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재탄생한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관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지고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모하비의 이름에 반영해 정통 SUV로서의 본질적인 특징을 나타냈다. 또 독자적인 브랜드 자산을 이어온 모하비가 명실상부 SUV 시장을 선도하는 차량임을 표현했다.

프리미엄 대형 SUV인 모하비 더 마스터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선 굵고 기품 있는 외장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전면부에는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라인 △고급스러운 버티컬 큐브주간주행등 △첨단 이미지의 Full LED 헤드램프 등을 적용했다.

후면부에는 △전면부와 통일감 있는 버티컬 큐브 리어 램프 △듀얼 트윈팁 데코 가니쉬 △모하비 전용 엠블럼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신규 적용한 선이 굵고 강인한 디자인의 20인치 스퍼터링 휠과 SUV다운 이미지를 더욱 세련되게 표현해주는 슬림형 루프랙으로 볼륨감 있는 실루엣과 간결한 지붕라인을 갖췄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등 인기 색상과 △스틸 그레이 △리치 에스프레소 등 신규 색상 5종으로 운영된다.

기아차는 9월 중 모하비 더 마스터를 국내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음달 공식 출시할 모하비 더 마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데 고객이 만족 할 수 있는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SUV로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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