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잎담배 농가와 상생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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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잎담배 농가와 상생 이어 나간다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8.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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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직원이 지난 13일 전라북도 김제에서 잎담배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KT&G 제공
KT&G 직원이 지난 13일 전라북도 김제에서 잎담배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KT&G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KT&G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들을 돕기 위해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22명의 KT&G 원료본부 및 김천공장 임직원들은 지난 13일 김제시 봉남면의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5000㎡(1500평)의 농지에서 약 3000kg의 잎담배를 수확했다.

잎담배 농사는 한여름철인 7~8월에 수확이 집중되다. 기계화가 어렵고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농가들은 농촌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T&G는 이러한 농가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해 농민들과의 상생을 지속해왔다. 잎담배 수확 작업뿐 아니라 봄철 이식 작업 시에도 일손 돕기에 나섰다.

KT&G는 또 잎담배 농가 복리후생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5월에는 ‘2019 잎담배 농가 건강검진 지원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4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잎담배 경작인 1000명에 대한 건강검진과 농가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됐다. 2013년부터 매년 꾸준히 지원한 결과 현재까지 누적 금액은 20억5400만원에 달했다.

민웅기 KT&G 김천공장장은 “KT&G는 매년 국산 잎담배를 전량 구매하고 있으며, 경작인별 잎담배 판매대금의 30%를 현금으로 사전 지급하는 등 농가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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