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3개 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중 최초 선정
제2인생 기술학교, ‘나는 바리스타다’ 2급 자격과정 운영
제2인생 기술학교, ‘나는 바리스타다’ 2급 자격과정 운영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박하용)는 13일 오전 10시 형곡동 마을배움터에서 수강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빛나는 인생 이모작 기술학교’ 공모사업으로 도내 에서 7개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구미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3개 시군 협의회 중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우수한 역량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금번 교육은 8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화·목 총 15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취·창업에 필요한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첫 수업은 이성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의 ‘인생 제2막, 배움을 통한 비전 찾기’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문을 열어 학습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하용 구미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마을평생학습을 이끌어 가는 최일선 평생학습 활동가로서 외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 시민을 위한 학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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