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녹색마을만들기·을지태극연습 등 유공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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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녹색마을만들기·을지태극연습 등 유공자 표창 수여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9.08.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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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3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녹색마을만들기·을지태극연습 등 민간부문 유공자와 베스트 친절 공무원 등 6명에 대한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은 행사 등 의전 간소화 방침에 따라 표창 전수와 기념촬영, 간단한 티타임의 순으로 진행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 마을대표로 선정된 오수학 외산면 문신2리 이장에게는 산림청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지난 5월 치러진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적극적인 훈련협조로 비상대비 태세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박영균 롯데부여리조트 총지배인에 대해 충청남도 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오수학 문신2리 이장은 2017년까지 외산면 명예감사관을 맡아 면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한 바 있으며, 2013년도부터 현재까지 마을이장을 역임하면서 마을 지리 특성상 지대가 높아 겨울에 눈을 치우지 않으면 버스가 못 다녀 매년 눈이 올 때마다 본인의 트랙터로 마을버스가 진입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을 해 와 마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영균 롯데부여리조트 총지배인은 지난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실시한 대테러 방지 긴급구조 훈련에 적극 협조하여 초동 대응능력 배양과 재난예방 업무에 기여한 바가 크고, 리조트 홈페이지 광고를 통한 훈련 홍보와 방문고객 안내 등에 적극 동참했다.

한편, 초촌면행정복지센터 박흥규 주무관과 상하수도사업소 하태호 주무관이 평소 친절한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부여군 베스트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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