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캐피탈, ‘퀵에스크로론’ 출범 5개월만에 누적 대출액 30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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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캐피탈, ‘퀵에스크로론’ 출범 5개월만에 누적 대출액 300억 달성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9.08.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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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미래에셋캐피탈은 13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퀵에스크로론’ 선정산 프로그램이 출범 5개월만에 누적 대출액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략적 파트너인 네이버와 함께 출시한 퀵에스크로론은 10일 이상 소요되는 정산 주기로 인해 상품을 판매하고도 즉시 현금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 온라인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대금의 80%를 다음 날 선지급해 자금회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금리도 업계 최저 금리(일 0.015%, 연 5.457%)로 판매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까다로운 심사 없이 신청만 하면 실시간으로 자격 조회와 선정산 승인이 이뤄지며 신용등급에도 아무런 영향이 없어 판매자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래에셋캐피탈 관계자는 “누적 대출액이 300억원을 돌파하면서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분들의 사업 성장에 있어 조금이나마 기여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며 “퀵에스크로론을 시작으로 소상공인들이 보다 우대받을 수 있는 금융 지원을 위해 추가 상품 출시도 준비중” 이라고 말했다.

한편 퀵에스크로론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판매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센터 내 정산관리 카테고리에 매월 2일 노출되는 신청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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