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웅재 기자] 코스피가 13일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46포인트(0.85%) 내린 1925.83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3.53포인트(0.70%) 내린 1928.76으로 시작해 약세 흐름을 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26억원과 39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55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2.89%) △은행(-1.97%) △비금속광물(-1.51%) △전기가스업(-1.47%) △통신업(-1.42%) 등이 내렸다. △종이목재(2.35%) △의료정밀(1.14%) △섬유의복(1.07%)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순으로는 △삼성전자(-1.60%) △현대차(-1.53%) △현대모비스(-1.47%) △LG화학(-1.59%) △셀트리온(-1.29%) △신한지주(-1.58%) △SK텔레콤(-2.07%) 등이 내렸다. SK하이닉스는 보합을 기록했고 NAVER(1.42%)는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2포인트(0.58%) 내린 590.7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46포인트(0.75%) 내린 589.71에서 출발해 내림세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45억원과 70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56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순으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30%) △CJ ENM(-3.26%) △SK머터리얼즈(-2.04%) △스튜디오드래곤(-2.17%) 등이 내렸다. △헬릭스미스(0.61%) △펄어비스(0.34%) △케이엠더블유(3.42%) △메디톡스(4.55%)는 올랐으며 휴젤은 보합이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16.2원) 대비 6.0원 오른 1222.2원에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