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철원군지부(회장 이경윤)는 13일 철원군 김화읍에 위치한 새롬어린이집을 방문하여 6~7세 원아 10여명과 함께 8∙15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우산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철원군새마을회 정연권 회장과 새마을문고중앙회철원군지부 회원들이 원아들과 함께 우산의 윗면에 태극기를 꾸미며 아이들이 태극기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게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경윤 회장은 “ 태극기우산을 함께 만들어보며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광복절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애국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된 것 같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노고를 잊지않도록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울 기회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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