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통합건강 이동 홍보관 운영 ‘큰 호응’
상태바
무안군, 통합건강 이동 홍보관 운영 ‘큰 호응’
  • 서정욱 기자
  • 승인 2019.08.13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연, 비만 상담 등 다양한 체험활동 실시
지난 9일과 13일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열린 남악지역 어린이·청소년·꿈과 희망 콘서트와 연계해 ‘통합건강 이동 홍보관’ 모습.(사진제공=무안군)
지난 9일과 13일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열린 남악지역 어린이·청소년·꿈과 희망 콘서트와 연계해 ‘통합건강 이동 홍보관’ 모습.(사진제공=무안군)

[매일일보 서정욱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과 13일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열린 남악지역 어린이·청소년·꿈과 희망 콘서트와 연계해 ‘통합건강 이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통합건강 이동 홍보관’에서는 금연상담, 음주고글체험, 개인별 체성분 및 스트레스 측정과 함께 비만 상담, 신체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해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금연·절주관에서는 CO측정과 1:1 금연상담, 폐활량 측정, 가상 음주 체험을 실시했으며, 통합 건강관에서는 체지방 및 스트레스, 혈관 건강 측정을, 비만과 관련해서는 지방량과 근육량 홍보모형을 전시해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흡연 및 비만의 건강 유해성에 대해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밖에도 각종 인체 장기모형인 혈관모형, 폐의모형, 주기별 태아모형 등을 전시해 홍보를 극대화 시켰다.

특히, 현재 증가 추세에 있는 청소년 비만은 상당히 중요한 국민건강 문제가 되고 있어 비만이 심각한 질병이라는 사회적 인식 개선 홍보에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악지역주민의 통합적 건강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안내 등 건강홍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