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 광복절 특별공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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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 광복절 특별공연 실시
  • 박용하 기자
  • 승인 2019.08.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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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진도개테마파크에서…진도개 공연·경주 ‘인기’
전남 진도군이 오는 15일 진도개테마파크에서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도개를 활용한 광복절 특별 공연을 실시한다. 사진=진도군 제공

[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전남 진도군이 오는 15일 진도개테마파크에서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도개를 활용한 광복절 특별 공연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특별 공연은 진도개의 우수성을 직접 알 수 있는 진도개 공연, 경주, 어질리티 등이다.

또 진도개테마파크 내에 사육장, 진돌이썰매장, 홍보관, 방사장, 돌아온 백구 토피어리 공원 등에서 진도개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진도군은 진도개의 영민함과 우수한 재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진도개테마파크에서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진도개 공연은 오는 12월까지 평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총 2회 실시하며, 일요일 주말에는 오후 1시에 개최하고 있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진도개테마파크가 진도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진도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개테마파크에는 평일에는 300여명, 주말에는 6-700여명의 관광객들이 진도개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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