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최종 결선 6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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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최종 결선 6팀 선정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8.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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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개팀 중 심사 거쳐 6팀 선발…28일까지 네티즌 투표 진행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포스터.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포스터. 사진=신한카드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신한카드는 인디뮤지션 발굴‧육성 프로그램 ‘2019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가 최종 결선에 오를 톱(Top) 6팀을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재능 있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페스티벌 섭외, 뮤직비디오‧앨범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가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227개팀이 참가해 평론가, 기획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의 온라인 심사를 거쳐 12팀을 선발했다. 지난 11일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 비공개 무대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할 상위 6개팀을 가려낸 것.

포크부터 R&B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여섯 팀인 구만, 데이먼스 이어, 제이유나, 퍼센트, 프롬올투휴먼, 플랫폼 스테레오가 3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Top6 자리에 올랐다. 오는 28일까지 네이버뮤직‧뮤지션리그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가 진행된다.

이들은 오는 31일 합정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리는 라이브 콘서트에서 경연을 하게 되며 심사를 통해 최종 3팀을 가려낸다. 선발된 팀들에게는 신한카드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결선에 오른 6개 팀들은 각자의 개성이 확실한 실력파 뮤지션들로 최종 경연 역시 매우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고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문화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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