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거리측정기 제조회사 골프존데카가 13일과 1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PGA 패션 앤 데모 익스피어리언스 전시회에 참여한다. 이 전시회는 전 세계 골프 산업 전문가 및 기업을 위한 골프 의류·용품 전시회로 지난해 기준 전 세계 30개국 200여 개 이상의 기업과 브랜드가 나섰다.
골프존데카는 이번 전시회에서 골프버디 단독 부스를 열고 시계형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W10,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L10V 등 프리미엄 aim라인 4종과 보급형 중저가 GB라인 3종 등 총 7종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 참여는 골프존데카의 해외 현지 시장에서의 상품 경쟁력과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에 탄력을 붙이기 위해 다양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영역 확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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