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애향·애국심 고취활동 전개 인정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 화성시시립도서관(관장 전미경)은 지난 7월,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국민참여 기념사업에 ‘3.1운동 100주년 기념 짧은 글 공모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민참여 기념사업 인증은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낙연 국무총리·한완상)가 독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애향·애국심 고취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기관·단체에 수여한다.
화성시시립도서관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1운동 100주년 기념 짧은 글 공모전’을 추진하였다. 공모전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관련된 책을 읽고 301자 내외의 짧은 글을 모집하는 글쓰기 사업으로 3.1운동의 의미를 고찰 해 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공모전 관계자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공모전에 참여한 많은 화성시민들이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다시 생각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인증 획득 소감을 전했다.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공식 인증 받은 짧은 글 공모전은 정부의 3.1운동 100주년 기념 홈페이지 및 100주년 기념 백서에 기록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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