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총상금 2500만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제19회 LG드림페스티벌이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구미지역 LG계열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후원하고 지역사회 친화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청소년 기준법에 의거해 만 9세부터 24세까지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본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GOD의 김태우, 10cm 권정렬, 한류스타 황치열, 팝핀여제 주민정, 트로트 가수 류원정 등 많은 스타가 발굴됐다.
가요와 댄스 2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예선전은 오는 31일 대구지역예선(한영아트센터), 9월 1일 서울지역예선(TCC아트센터) 순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9월 28일 구미낙동강체육공원특설무대에서 최종 경합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 결선 행사는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in구미'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많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부문별 대상팀은 상금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70만원, 인기상 50만원이 각각 주어지며, LG경북협의회장상을 비롯해 여성가족부장관상, 경상북도지사상, 경상북도교육감상, 구미시장상이 대외시상으로 주어진다.
참가접수는 28일까지 LG드림페스티벌홈페이지(http://www.2019ldf.com)에서 가능하며, 행사 문의는 LG드림페스티벌 운영사무국(02-532-904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