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종합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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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종합보고회 개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08.1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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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체육 등 부서별 사업 연계 통한 시민 축제의 장 마련
구미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왼쪽부터 2번째),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왼쪽부터 3번째), 공단 50주년 추진협의회원, 관련부서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종합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구미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왼쪽부터 2번째),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왼쪽부터 3번째), 공단 50주년 추진협의회원, 관련부서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종합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는 12일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공단 50주년 추진협의회원, 관련부서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종합보고회의에서는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의 취지 및 추진방향 설명이 진행됐다. 또 사업 추진 부서장들은 추진협의회원들에게 기념사업 분야별 추진 상황보고를 하고 각 부서 업무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올해는 구미공단 조성 5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써, 우리나라 근대화를 이끈 구미공단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100년 지속성장 가능한 구미공단의 비전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다음달 16일부터 22일까지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을 지정하고, 기념주간 내 기념식과 함께 문화·체육·예술행사 등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다음달 18일에는 구미코에서 기념식을 개최하여 기업인과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의 시간을 가지고,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인 공단 50주년 음악의 밤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20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 50주년 페스티벌에 시민들로 구성된 밴드, 댄스, 국악 등 동아리 10여팀이 공연을 계획하여 시민들이 만드는 축제로 펼쳐진다.

장세용 시장은 "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지난 반세기 역사를 재조명하고 구미 경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뜻 깊은 해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참 좋은 변화로 활기찬 공단, 시민모두가 행복한 구미가 되도록 전부서가 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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