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철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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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철원서 개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9.08.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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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강원도 철원 남종현 센터에서 개최 “공주대학교 전성환 대통령상 수상”
제18회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발명아디이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10일 강원도 철원 남종현(사진)센터에서 열렸다.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에서 한국대학발명협회(회장 이주형 교수)와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석행)이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에서 후원하는 제18회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발명아디이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10일 강원도 철원 남종현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6,000여명의 학생, 청소년, 군인들이 참가하여 예선, 본선과 공개평가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22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주식회사 그래미가 매년 협찬하는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식경쟁력을 갖춘 미래 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발명인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지식재산 강국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미래창조 인재양성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발명대회이다.

이 날 시상식에는 백재현, 안민석, 이명수, 이현재 국회의원과 박원주 특허청장,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이 참가 시상하였으며 공주대학교 전성환 군 은 “인공지능에 의한 로봇팔로 팔을 잃은 아이들이나 선천적 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고안한 Robot Arm”이라는 발명품을 출품하여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부산과학고등학교 박수빈 양은 기존 방식의 라켓형 전자모기채를 길이조정이 가능한 우산 형식으로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도록 구성,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하며 휴대가 쉽도록 한 “자동우산형 전기모기채”를 발명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본 대회에서 유일하게 시상금이 수여되는 GLAMI AWARD는 대상 수상자인 신라대학교 차경준, 동의과학대학교 신수정, 대전과학고등학교 이가현 과 금상 수상자인 청주고등학교 이태곤, 은상 수상자인 제주대학교 변소영 학생이 수상했다.

2002년부터 본 대회를 후원해 온 주식회사 그래미 남종현 회장은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세계발명왕으로 알려져 있으며 “청소년 발명가 육성을 통한 지적재산권 확보야 말로 미래 국가경쟁력을 키우고 대한민국이 세계강국이 되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으로 이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수 십년간 세계최고 기술발명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세계발명왕 남종현 회장은 기계류 부품소재의 국산화를 위해서는 발명하는 청소년을 지원하여 세계최초의 기술을 한국에서 만들 수 있도록 ‘생활에 기본이 되는 발명’이 생활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여 왔다. 이러한 큰 뜻을 펴기 위하여 지금까지 18회 동안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발명강국 대한민국을 외치고 있으며 우리가 우리의 기술로 세계를 제패하는 기초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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