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문경요양병원, 건보심평원 평가 6회 연속 1등급 병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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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문경요양병원, 건보심평원 평가 6회 연속 1등급 병원 선정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9.08.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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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대구한의대학교는 12일 대학이 운영 중인 시립문경요양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93점 이상(전국 평균 87점)을 받아 6회 연속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6회 연속 1등급 병원 지정은 대구·경북에서는 시립문경요양병원이 유일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요양병원에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국민에게 합리적인 요양병원 선택 정보제공을 위해 전국요양병원 1,305기관을 대상으로 22개 평가지표(구조부분 9개, 진료부분 13개)에 대한 적정성평가를 매년 실시해 1등급에서 5등급으로 평가등급을 공개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시립문경요양병원은 농촌지역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성질환(치매, 당뇨병, 고혈압, 고관절, 뇌혈관질환 등)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한 장기 입원시스템과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등, 요양병원의 신뢰도 향상 및 한의학에 대한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홍식 병원장(한의학과 교수)은 “6회 연속으로 1등급 병원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문경시와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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