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타워크레인 규제 기준안 강화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민주노총 건설노조와 한국노총타워크레인조종사 노조(양대 노조)가 예고했던 총파업이 철회됐다.
양대 노조는 지난 11일 오후부터 국토교통부와 회의를 진행한 끝에 12일 오전 5시께 합의안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날 오전 7시로 예정돼 있던 총파업 투쟁은 철회됐다.
합의 내용은 소형타워크레인 규격 기준안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양대 노조 측은 경실련, 소형타워크레인 제작 및 임대업계 등과 함께 노·사·민·정 협의체를 개최해 소형 규격 기준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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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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