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Winter Bear' 공개… "첫 영어가사, 떨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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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Winter Bear' 공개… "첫 영어가사, 떨렸어요"
  • 강미화 PD
  • 승인 2019.08.1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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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Winter Bear' 커버 이미지. 사진= 방탄소년단 공식 블로그.
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Winter Bear' 커버 이미지. 사진= 방탄소년단 공식 블로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자작곡 'Winter Bear(윈터 베어)'를 공개했다.

뷔는 오늘(10일) 0시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을 통해  'Winter Bea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무료 공개했다.

뷔가 자작곡을 공개하는 건 1월 30일 발표한 '풍경'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실린 담백한 창법이 매력적인 이 곡은 뷔 특유의 중저음 보컬로 그 만의 감성이 잘 나타난다.

'Winter Bear' 는  영어로 가사가 쓰여졌다. 방탄소년단 리더 RM에게 도움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뷔. 사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방탄소년단 뷔. 사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같은 날 오전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처음으로 영어로 가사써본사람 요기요~ #떨렸다 #스포하고싶어서 #하지만참았다 #투어중에 #영국영화보고 #쓴 #가사 #남준스 #도와줘서 #감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공원 속 태형의 모습이 담겨져있다. 

뮤직비디오는 앞서 공개한 자작곡 '풍경'의 재킷 촬영에 이어 뷔가 직접 출연하고 연출한 영상이다. 

한편, 뷔의 자작곡 'Winter Bear'의 뮤직비디오는 공개한 지 12시간 만인 현재 조회수 300만뷰(10일 12시 기준)를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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