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무더위쉼터 현장 방문 및 현장종사자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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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무더위쉼터 현장 방문 및 현장종사자 간담회 가져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08.1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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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노고를 위로
이종호 부시장이 동고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무더위 건강관리 수칙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평택시 이종호 부시장은 9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 중인 고덕면 동고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 폭염대비 행동요령 비치여부 등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건강관리 수칙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했다.

또한, 무더위쉼터 점검 후 살수차 및 노면청소차 직원 등 폭염대처 현장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노고를 위로했다.

이 부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중심 예찰활동 및 시민홍보를 강화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 등 폭염피해 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폭염으로 무더위가 집중되는 낮 시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중심의 예찰활동 강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및 안부전화를 통한 집중관리, 관내 무더위쉼터에 대한 현장점검 등 폭염피해 최소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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