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허위사실 유포자 고소 "극심한 심적 고통"
상태바
강다니엘, 허위사실 유포자 고소 "극심한 심적 고통"
  • 강미화 PD
  • 승인 2019.08.09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가수 강다니엘이 일부 누리꾼들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율촌의 염용표 변호사는 9일 입장문을 내고 "강다니엘을 SNS등에 비방할 목적으로 각종 허위 사실과 모욕적인 인신공격, 합성사진을 반복 게시한 사람들을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다니엘은 팬들이 보내주신 애정과 격려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애정 어린 충고와 조언은 더욱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이 익명성에 편승해 악의적인 의도와 비방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거듭 유포하고 인신공격을 함으로써 팬들과 저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을 방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다니엘이 현재 악성 댓글로 인하여 극심한 심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일을 통해 심각한 법 위반 문제가 있는 경우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지난 7월 솔로 앨범을 낸 강다니엘은 최근 트와이스 지효와 교제 사실이 공개돼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