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 한돈 나눔행사 개최
상태바
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 한돈 나눔행사 개최
  • 권영모 기자
  • 승인 2019.08.09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는 9일 상주시청 전정에서 돼지고기 2300kg(1200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한돈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한돈협회 회원들이 조성한 자조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가축사육에 따른 악취 등 불편을 감수하는 인근 주민들에게 감사한 뜻을 전함과 아울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임점용 한돈협회 상주시지부장은 “축사 악취에 따른 불편함을 감수하는 인근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이 더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단백질을 제공함으로써 이웃의 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는 55 회원농가에서 7만 여두를 사육하고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최고급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등 한돈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또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에도 정성을 기울이는 등 미래 축산업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