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전국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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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서, '전국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 개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9.08.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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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00여명 선수단 참가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제16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도태권도협회, 철원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공인품새, 자유품새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지난해 단체전 대학부에서는 용인대(남자,여자)가 우승했으며, 고등부는 21c한국태권도전문도장A, 남구미태권도장A, 중등부는 마루한태권도A, JM태권수쿨A, 초등부는 바람소리 태권도장A, 21c한국태권도전문도장A, 장년부는 고비원주태권도장A, 성인부는 국가대표태성태권도장A, 천권태권도장A가 각각 남녀팀에서 우승한 바 있다.

단체 우승팀에게는 상장 및 대한태권도협회장 상배와 우승기가 주어지며, 개인 종목 1~3위에게는 메달과 상장이 주어진다.

철원군 체육회 관계자는 “전국의 태권도 선수단이 평화의 상징 도시 철원으로 모여들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며 “경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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