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면 울리는' 설렘 순간 포착 …7종 보도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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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 설렘 순간 포착 …7종 보도스틸 공개
  • 강미화 PD
  • 승인 2019.08.09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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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 스틸. 사진=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스틸.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이 7종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좋아하면 울리는'는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고등학생 조조와 혜영, 선오가 서로를 알아보고, 끌리고, 고민하고, 마음을 확인하고 또한 설레고 아픈 다양한 순간을 포착했다. 좋알람이 출시된 후 사람들은 좋아하는 마음을 숫자로 알려주는 어플에 열광하고, 너도나도 좋알람을 설치하기 시작한다.

'좋아하면 울리는' 스틸. 사진=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스틸. 사진=넷플릭스

모델 출신 인기남 선오가 조조와 혜영의 학교로 전학을 오고, 좋알람을 통해 선오와 마음을 확인한 조조는 다시는 느끼지 못할 것 같던 행복하고 설레는 일상을 되찾게 된다. 하지만 이내 주위의 시기 어린 시선과 현실의 장벽 앞에서 힘겨워진다. 선오와 형제 같은 친구이자 조조를 먼저 좋아하기 시작했던 혜영은 서로 좋알람을 울린 조조와 선오를 위해 한 걸음 물러서지만 조조를 향한 마음을 포기하지 못한다. 이들에겐 좋알람이란 어플이 생겼지만 여전히 좋아한다는 마음은 결코 쉽지 않다.


이나정 감독은 "좋아한다는 것은 용기를 내는 일, 그리고 좋아한다는 것은 내 자신과 마주하는 일"이라고 전해 좋알람을 둘러싼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좋아하면 울리는' 스틸. 사진=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스틸. 사진=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은 인기리에 연재된 천계영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각본에 이아연, 서보라, 크리에이터로 류보라가 참여했으며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60일, 지정생존자', '호텔 델루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컨텐츠를 제작해온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을 맡았다. 

7종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은 '좋아하면 울리는'은 오는 8월 22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좋아하면 울리는' 스틸. 사진=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스틸. 사진=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스틸. 사진=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스틸. 사진=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스틸. 사진=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스틸. 사진=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스틸. 사진=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스틸.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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