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 ‘태백의 한여름 밤’ 산속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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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오투리조트, ‘태백의 한여름 밤’ 산속 음악회 개최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8.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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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리조트에서 열린 태백의 한여름 밤 산속 음악회에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오투리조트 제공
오투리조트에서 열린 태백의 한여름 밤 산속 음악회에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오투리조트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방문객들을 위한 ‘태백의 한여름 밤’ 산속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산속 음악회는 색소포니스트 전용섭 건국대 겸임교수와 가수 겸 색소포니스트 성미경 패밀리앙상블 단장, 태백시 통기타 동호회 아르페지오, 태백 펠리체 뮤직(챔버 앙상블, 성악 앙상블, 합창단)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오투리조트에 투숙하는 방문객 외에도 태백 시민들도 참석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투숙하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투리조트는 야외 바비큐장, 무료 물놀이장을 설치했고 관광 곤도라도 운행 중이다. 관광 곤도라는 오투리조트 스키광장에서부터 태백산 인근 함백산(1,573m)의 1420m까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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