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시환)은 오는 9월부터 심(心) 아카데미 8기를 개설한다.
각 분야의 전문의와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하는 구포성심병원 심아카데미는 사회단체 H.art community와 공동주최로 열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12주의 과정을 모두 수료하는 수강생들에게는 병원장 명의 학위증을 수여 받는다.
구포성심병원은 지역 주민에게 유익한 정보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병원장은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직접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관심 있는 지역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접수는 8월 30일까지 전화접수와 원내방문접수(고객지원센터)로 가능하며,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포성심병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총무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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