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도립 집다리골자연휴양림, 낮 기온 춘천명동 대비 최대 8℃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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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도립 집다리골자연휴양림, 낮 기온 춘천명동 대비 최대 8℃ 낮아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08.0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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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권 대표적 종합산림휴양시설
57개의 숙소, 26개의 야영데크, 세미나실, 활쏘기 체험장, 산책로 등 갖춰
강원 도립 집다리골자연휴양림 계곡, 낮 기온 춘천명동대비 최대 8℃ 낮아(사진제공=강원도)
강원 도립 집다리골자연휴양림 계곡, 낮 기온 춘천명동대비 최대 8℃ 낮아(사진제공=강원도)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심진규)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춘천시내 중심지인 명동과 사북면 지암리 소재 집다리골자연휴양림의 오후 2시  낮 기온을 조사한 결과 집다리골자연휴양림이 평균 5~8℃ 낮았다고 8일 밝혔다.

도립 집다리골자연휴양림은 1994년 개장하여 춘 천권 대표적 산림휴양 시설로 57개의 숙소와 26개의 야영데크, 세미나실, 활쏘기 체험장, 산책로 등을 갖춘 종합산림휴양시설로 연간 7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심진규 원장은 “휴양림 내 기온 및 미세 먼지 등 기후관련 데이터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분석·활용하여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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