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취소 고객 대상, 오는 20일까지 경품 응모
[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일본의 경제 보복에 맞선 일본 불매 운동이 범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여행을 취소하면 경품을 주는 ‘애국마케팅’이 프랜차이즈 업계로 확대되고 있다.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또봉이통닭을 3년간 매주 한 마리씩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상품권을 △2등(5명)에게는 남해 라피스호텔 2박 무료숙박권(2인 기준)을 △3등(500명)에게는 또봉이통닭 상품권 2매씩을 각각 증정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당첨자는 오는 23일 또봉이통닭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또봉이통닭 관계자는 “최근 많은 분들이 굳건한 마음으로 일본 불매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여름 휴가차 일본 여행을 계획했다 취소한 국민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이번 마케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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