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선학중학교 복합문화교육시설 조성 위해 민·관·학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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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선학중학교 복합문화교육시설 조성 위해 민·관·학 머리 맞대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8.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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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교육시설 건립을 위한 민·관·학이 함께하는 TF팀 운영
민‧관‧학 머리 맞대는 모습
민·관·학 머리 맞대는 모습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선학중학교 복합문화교육시설 건립을 위해 선학중학교 관계자(교직원, 학부모)와 동부교육지원청, 연수구청 및 지역주민들로 이루어진 TF팀을 구성하고, 선학중학교 도서실에서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진행된 회의에서 지난달 복합문화교육시설 사례수집 및 방향수립을 위해 방문한 동탄중앙이음터와 방학중학교 ‘꿈빛터’ 공간탐방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여 구체적 적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학생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설계 시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향후 시설구축, 이용과 관리·운영에 관한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현재 선학중학교 복합문화교육시설은 총시설비 70억 중 교육부 특별교부금 21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10월부터 설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나머지 사업비는 2020년도 본예산에 교육청과 연수구청이 재원을 분담하여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공간구성, 운영·관리비용 분담, 유지·보수·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를 통하여 최종안을 마련한 후 인천시교육청, 연수구청, 선학중학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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