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8월 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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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8월 말 분양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8.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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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지구’ 내 유일의 1천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
한화건설 신규 브랜드 ‘포레나’ 첫 적용 단지로 주목
포레나 천안 두정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포레나 천안 두정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한화건설은 이달 말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8번지 일원에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천안 두정’을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두정지구’는 2008년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되면서 약 94만㎡ 규모, 7500여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곳이다. 이는 청주시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대농지구(약 68만㎡규모, 8400여가구)와 비슷한 수준의 규모다.

특히 두정지구는 ‘e편한세상 두정’ 3차∙4차, ‘천안두정역 푸르지오’ 등 4700여 가구가 입주를 마치고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 중이다. 또 삼성SDI, 외국인 전용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단지는 두정지구 내 단일단지 기준 유일한 1000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가 자리하고 있다. 또 주변에는 북일여고와 희망초등학교(2020년 개교예정)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등의 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반경 2km 이내에는 단국대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도보권에는 6.5㎞의 산책 코스를 갖춘 큰매산이, 반경 1.5km이내에는 천호지 호수공원, 도솔공원 등이 있다.  

특히 단지는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첫 적용단지로서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한다.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전용 102㎡ 적용) 등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84㎡ 가구에는 ‘ㄱ’자형 주방에 넓은 아일랜드 식탁을 제공한다.  

‘마이펫 가든’, 아트갤러리 ‘갤러리 포레나’, 친환경 생활정원과 공용텃밭, 야외 물놀이장, 게스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들도 조성될 예정이다. 미세먼지신호등, 먼지흡착식재, 미스트폴, 주차장 배기시스템 등 단지 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장치들도 곳곳에 도입된다. 이 밖에도 원스탑 무인택배함, 원패스 시스템, 독거노인알림서비스 등 입주민 편의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631-1번지 KⅡ빌딩 2층(신라스테이 맞은편)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이달 말 성정동 1426번지에 견본주택을 오픈 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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