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 일부 공간 활용…다양한 수납 기능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 일부 공간에 세대개별창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그 동안 아파트 지하 공간에 세대개별창고를 제공한 사례를 많았으나, 오피스텔에 적용한 것은 드문 경우다. 최근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이 구성원마다 다양해지면서 용품들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지하 세대개별창고를 마련했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세대개별창고는 천장도 높아 웬만한 물건들은 모두 보관이 가능하며 수납이 가능하도록 선반과 문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지하주차장에 마련되기 때문에 자동차에서 바로 레저용품 등을 꺼내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이달 분양예정인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지하 5층 지상 24층, 25층으로, 전용면적 69㎡ 115실, 84㎡ 204실 등 총 319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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