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리턴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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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리턴업’ 선봬
  • 임유정 기자
  • 승인 2019.08.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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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기능별로 제품군 이원화…발효 영양기술·클린라벨 기술로 차별
CJ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리턴업'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리턴업'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 제공

[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CJ제일제당은 7일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인 ‘리턴업’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계 최초로 40세 이후 생애전환기별 맞춤형 건강 해결책을 제시하는 브랜드다.

현재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성별 중심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는 것과 달리 연령별, 기능별로 제품군을 이원화해 기존 제품들과 차별점를 꾀했다. ‘기초영양 제품군’과 ‘기능성 제품군’ 두 개 카테고리로 ‘리턴업’을 운영한다.

기초영양 제품은 이 달 출시된 △‘리턴업 발효비타민’ 5종 △‘노르웨이 오메가-3’ △‘발효효소’ 등 총 14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기능성 제품은 보다 구체적인 신체 증상별 고민을 관리하고 싶은 수요를 공략한다. △남성의 전립선 건강을 위한 ‘전립소’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 건강기능식품 ‘포에버퀸’ 등이 대표적이다. 올 연말까지 혈행 관리 제품과 간 건강 제품을 추가로 출시해 총 30종(기초영양 14종, 기능성 16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리턴업 발효 비타민’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되는 모든 리턴업 제품에 발효 기술과 식품첨가물을 배제하는 클린 라벨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발효 기술은 리턴업의 핵심 경쟁력이다. 영양소를 발효해 건강기능식품의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을 높이고 아미노산 등을 생성해 영양 성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경림 CJ제일제당 헬스푸드팀장은 “생애전환기 시점인 40세 이후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면서 40세~65세 소비자의 건강기능식품 구매 비중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리턴업은 검증된 효능과 원료를 앞세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턴업은 올 연말까지 혈행 관리 제품과 간 건강 제품을 추가로 출시해 총 30종(기초영양 14종·기능성 16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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