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태풍 ‘프란시스코’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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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태풍 ‘프란시스코’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 임순주 기자
  • 승인 2019.08.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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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우려지역 예찰활동 및 전직원 비상근무 운영체계 강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으로 태풍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강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최동철 소방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한 모습.(사진제공=보성소방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으로 태풍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강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최동철 소방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한 모습.(사진제공=보성소방서)

[매일일보 임순주 기자] 전남 보성소방서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으로 태풍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강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최동철 소방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태풍 프란시스코의 북상으로 지난 6일 저녁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습 침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문덕면 죽산지구, 제암산 자연휴양림 등 8개소에 대한 예찰 활동 실시,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구축, 재난 발생에 대비, 수방 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대규모 정전사태와 119 신고 폭주에 따른 대응태세 구축 등 피해 발생에 대한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최동철 보성소방서장은 태풍에 따른 현장 활동 중 직원 안전사고 발생주의를 당부하며, 특히 군민들의 생활 주변 사전 대응을 위한 간판 고정 및 기상특보 발효 시 외출자제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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