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군부대주변지역 정비사업 추진으로 민·군·관 상생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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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군부대주변지역 정비사업 추진으로 민·군·관 상생협력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9.08.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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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군부대 주변 환경정비를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 등 경관개선 사업을 집중 추진함으로써 민·군·관 협력증진은 물론 군인가족 등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철원군은 군부대주변과 군인관사 등이 밀집한 지역 등에 생활불편 요소를 찾아내고 군 장병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자 우선적으로 냉·난방기가 완비된 민통선 초소와 영농민 대기소를 제작·설치하여 민북지역 영농민의 편의제공은 물론 근무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근무여건을 개선했다.

또한, 군인가족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군인아파트주변 비포장도로와 오래되어 낙후된 주차장을 새롭게 포장하여 보행환경과 정주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생활불편 해소를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와 경관개선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부대 주변지역의 낙후되고 열악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우리 군에서 근무 중인 군 장병을 비롯한 군부대 주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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