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모든 구민 안전보험 가입 시행
상태바
동작구, 모든 구민 안전보험 가입 시행
  • 송미연 기자
  • 승인 2019.08.06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송미연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구민안전보험 가입’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등록외국인을 포함한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으로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기간은 9월 1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이며, 전국 어디서나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망,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애 △강도 상해 사망, 후유장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8개 항목이다.

 보장금액은 각 항목별 최대 1,000만원이며, 기존의 다른 보험 가입에 따른 보상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빈틈없는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모든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민안전보험을 통해 안전한 동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