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쇼캉스족 겨냥 ‘서머 프리마켓’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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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쇼캉스족 겨냥 ‘서머 프리마켓’ 연다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9.08.0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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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서머프리마켓 모습.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 서머프리마켓 모습.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는 6일 여름 백화점에서 피서를 즐기는 쇼캉스(쇼핑+바캉스) 족들을 위한 ‘서머 프리마켓 특집’을 지하 1층 이벤트 홀에서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머 프리마켓’은 기존 백화점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SNS 파워 인플루언서들의 제품들로 꾸며진다. 

백화점 측에 따르면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입맛에 맞춰 최신 유행 아이템과 브랜드를 20여 개 배치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의류는 물론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소품 등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화려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 여성의류 '더케이트', 여성미 가득한 원피스가 대표적인 ‘하미하미’, 수입 리빙제품을 직수입하는 ‘메종드상드라’ 등이 대표적이다.

썸머룩과 함께 소품들도 다양하다. ‘소풍’의 패션 모자를 비롯해 ‘바이타미’, ‘루어스트’ 등의 브랜드에서는 핸드메이드 쥬얼리를 10~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위크데이’의 UV암막 양산 과 ‘수아비쥬’의 은침 이어링은1+1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세계 센텀시티 여성캐주얼 임형호 팀장은 “패션∙잡화 등 다양한 제품을 마치 뉴욕 한복판 프리마켓처럼 꾸며 선보이게 됐다”라며 “서머 프리마켓을 통해 더위를 피해서 백화점으로 오는 젊은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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