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태풍 ‘프란시스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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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태풍 ‘프란시스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9.08.0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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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전경.
부산항만공사 전경.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의 북상으로 부산항이 직·간접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되어 지난 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특히 이번 태풍은 동해안에 태풍 영향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 부산항만공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총괄통제반, 운영대책반, 시설점검복구대책반, 지원반으로 구성되어 부산항이 태풍 위험에서 벗어날 때 까지 항계 내 재박 선박을 6일 09시까지 피항 조치하고, 컨테이너 고박 및 항만시설 안전점검, 건설현장 예찰 활동 등 전반적인 안전사항을 24시간 체제로 관리하게 된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관계기관 및 업·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제하에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로 인한 부산항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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