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자율방재단 안전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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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자율방재단 안전캠페인 실시
  • 권영모 기자
  • 승인 2019.08.0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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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연일 지속되는 폭염경보 속에 상주시 안전재난과 직원과 상주시자율방재단원 20여명이 안전캠페인 일환으로 상주 중앙시장의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생수를 나눠줬다. 

이날 실시한 캠페인에서는 얼음생수 600개와 부채 등을 배부하고 폭염 대응 행동 요령도 홍보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상주시는 폭염에 따른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해 무더위 쉼터 158개소를 운영 중이고,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살수차를 2대 운영해 도로에 물을 뿌린다. 또 도심 교차로 등에 그늘막 쉼터 3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다음 장날인 오는 7일 생수배부 행사를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폭염 취약 계층에게 그늘모자, 부채 등을 추가로 배부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무더위에 대비하기 위해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홍보가 필요하다”며, “한낮의 햇볕은 피하고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며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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