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해외여행 취소 인증 시 사적지 6개소 무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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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해외여행 취소 인증 시 사적지 6개소 무료 입장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9.08.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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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 동궁과 월지, 포석정, 무열왕릉, 김유신장군묘, 오릉
경주시가 8월 한달 간 해외여행취소 인증 시 무료입장을 허용한 사적지 6개소 중 동궁과월지 야경.
경주시가 8월 한달 간 해외여행취소 인증 시 무료입장을 허용한 사적지 6개소 중 동궁과월지 야경.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취소 인증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적지 6개소 입장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시는 8월 31일까지 여행패키지, 항공권, 숙박권 등 해외관광 취소 인증 관광객에는 대릉원, 동궁과 월지, 포석정, 무열왕릉, 김유신장군묘, 오릉 등 총 6개의 유료사적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주엑스포공원 천마광장에서 이달 25일까지 펼쳐지는 ‘여름 풀(Pool) 축제 - 핫 서머 버블 페스티벌’ 입장료를 50% 할인해주며, 경주엑스포공원의 인기코스인 경주타워, 경주엑스포 기념관, 첨성대영상관, 쥬라기로드 등 4개 전시‧영상‧체험시설의 통합이용요금을 면제해 준다.

경주시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서트, 페스티벌, 물놀이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알면 알수록 놀라운 여행종합선물세트 같은 경주에서의 여름휴가는 언제나 ‘만족’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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