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SH공사, 주거 위기가구 보금자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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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SH공사, 주거 위기가구 보금자리 협약
  • 심기성 기자
  • 승인 2019.08.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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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유상 임차 6호 공급…2022년까지 총 95호 지원
마포하우징 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왼쪽), 유동균 마포구청장. 사진=마포구 제공
마포하우징 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왼쪽), 유동균 마포구청장. 사진=마포구 제공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기 이달 중 서울주택도시공사(SH 공사)로부터 6호의 주택을 유상 임차해 주거위기 가구에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올해 4월 마포하우징의 첫 입주자를 배출한데 이어 현재까지 총 네 가정에게 새 둥지를 마련해 준 상태다.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한 주택 4호에 더해 이번 서울주택도시공사와의 협약으로 6호를 추가, 총 10호의 주택을 유‧무상 임차 방식으로 확보했다.

 올해 자체 매입 방식으로 지원에 나설 주택 10호에 대한 물색도 진행 중이다. 이렇게 2022년까지 총 95호의 거주공간을 주거 위기가구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평소 “입고 먹는 것은 어떻게든 해결되지만 사람이 살려면 최소한 집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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