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문화유산 함께 지켜나가는 의미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화성시는 지역문화를 지키기 위한 ‘문화유산 지킴이’를 모집한다.
문화유산 지킴이는 8월 5일 ~ 8월 14일 동안 활동 권역 내 거주자로 문화유산 현장점검이 가능한 자나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 및 기록지 작성, 제출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만19세 이상 화성시민 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보호하고 다음세대와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에 그 뜻을 두고 있다.
활동혜택은 화성시 문화유산 답사프로그램 우선 신청기회를 부여하며 ▲자원봉사시간 인정(화성시 자원봉사센터 가입자) ▲활동비 지급 : 1회(4시간 이상) 1만원(월 최대 4만원), ▲조끼, 수첩 등 활동물품 제공, ▲화성시 문화유산 지킴이증 발급, ▲문화유산 탐방 워크숍 참여 기회를 준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소중한 화성의 문화유산을 함께 지켜나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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