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현경 기자] 북한이 2일 새벽 3시께 연이어 발사한 두 발의 발사체는 이틀 전 발사한 방사포보다 더 낮게 날았으며 거리도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합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우리 군은 오늘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의 고도는 약 25km, 추정 비행거리는 220여km, 최대 비행속도는 마하 6.9로 탐지하였다"고 밝혔다. 이틀 전 발사된 방사포(북측 주장)의 정점고도는 30km, 비행거리는 250k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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