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청소년의 멘토 역활 담당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과 삼성전자 S.LSI사업부는 2018년 3월부터 2019년 7월 현재까지 화성시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체계적인 학습지원을 위한 청소년 방과후 학습프로그램 ‘희망 공부방’을 운영중에 있다.
‘희망공부방’은 주 2회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청소년의 멘토가 되어 영어·수학·과학 등 학습 지도 및 자기주도 학습법을 소그룹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4기 희망공부방 청소년들은 지난 3개월간 꾸준한 학습지원을 받아 학업에 대한 정서적 안정과 향상된 성적으로 ‘희망 공부방’의 취지를 빛내주었다.
지난 7월 31일(수)에는 1학기 동안 성실한 자세로 학업에 전념하고 향상된 성적 성과를 보여준 4기 희망공부방 청소년들과 이를 지원해준 삼성전자 S.LSI 사업부 임직원 선생님들의 소통의 시간이 이루어졌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사제지간 간의 돈독한 사이를 느낄 수 있었다.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00학생은 “나래울을 통해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 행복하고, 시간에 대한 소중함과 공부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어 지난 기말고사에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삼성전자 S.LSI사업부와 끊임없는 협력으로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아낌없는 재능기부형 참여를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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