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남기찬 사장은 31일 오전, 부산 사하구 구평동 감천항 현장경영에 나서 하역작업장 곳곳의 안전점검을 한 뒤 무더위 속에 일하는 항만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 감천항 6부두~7부두 일원을 방문해 항만근로자를 격려하고, 부두 내 살수차 운영현황을 점검하는 등 혹서기 작업환경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폭염 속에 일하는 항만근로자를 위해 에어컨이 설치된 이동식 ‘컨’휴게실 설치 행사도 가졌다.
BPA 남기찬 사장은 “폭염을 맞아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라며 “항만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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