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신선한 이야기와 새로운 소재, 차별화된 액션과 볼거리에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사자'가 오늘(31일) 개봉했습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개봉에 앞서 지난 30일 오후 '사자' VIP시사회가 열렸습니다. 배우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최우식 그리고 김주환 감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장에 모인 관객들에게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박서준 용후 역] 저희 영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드리고 개봉이 딱 하루 남았고 오늘 시사회인데 굉장히 긴장도 되고 설렙니다. 여러분들 저희 사자 많이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성기 안신부 역] 많이 열광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러한 관심이 개봉 후에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도환 지신 역]  우선 늦은 시간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지금 찍고 계신 핸드폰 SNS에 항상 해시태그 사자 붙여서 꼭 올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에 뵐수 있도록 저희는 더욱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우신 최신부 역] 와~ 형님 정말 인기가 많으시네요. 여러분 저희 사장 끝까지 많이 응원해주시고 정말 재미있는 영화니까 개봉하면 꼭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주환 감독] 새로운 영화를 보여드리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으니까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영화 '사자'는 오컬트 장르에 액션과 유머, 드라마를 더해 새로움을 선사합니다. 

[박서준 용후 역] 저희는 새로운 것을 위해서 정말 노력했습니다. 새로운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비교보다 새로운 마음으로 봐주시면 저희 영화를 편하게 관람해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화 '사자'는 31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