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현경 기자] 북한이 31일 원산 호도반도에서 여러발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같은 자리에서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발을 발사한 지 엿새만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청와대를 향한 2차 경고 성격으로 보인다.
합참은 이날 새벽 북한이 호도반도 일대에서 발사체 여러발을 발사했으며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 중이라고 밝혔다. 발사체의 비행거리나 종류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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